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방법 자격

2021. 1. 25. 16: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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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방법 자격

 

서울시가 저축액만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 모집에 1만3462명이 몰렸다고 8월6일 밝혔다고 한다.

4.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최근 5년 간 평균 경쟁률 3.9대1보다 다소 높은 경쟁률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대상자 3000명을 확정한다. 선발된 가입자들은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 목표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참가자가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 또는 15만원씩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지원금과 합해 2년 또는 3년 후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저축액만 늘려주는 게 아니다. 저축 유지관리, 금융교육, 1대1 재무컨설팅,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사례 관리를 통한 참가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작년부터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소득수준과 근로기간, 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 가구 특성 등을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올해 본인 소득 기준을 기존 월 220만원 이하에서 월 237만원 이하로 조정했다. 만기적립금 지급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신청, 지급기준을 완화했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신청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은 본인 소득 월 237만원 이하이면서 부모, 배우자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가족 기준 379만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지난 5년 간(2015~2019년) 총 8061명을 선발해 148억6500만원의 매칭지원금을 지원했다. 첫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 2015년 이후 2017년 첫 저축 완료자가 배출됐다고 한다.

이 중 여성 참가자의 비율(69%)이 남성 참가율 보다 높았고 3년 약정률(88.2%)이 2년 약정률 보다 선호도가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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