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공매물건조회

온비드 공매물건조회

 

온비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모아졌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 SBS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도심 속 내 집 짓기' 편이 꾸며져 온비드가 소개됐었다고 한다. 온비드는 토지를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을 간편하고 알뜰하게 구매 가능한 공매사이트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출연자가 소형 주택을 저렴하게 지은 비결과 관련 "공매라는 것을 통해 구매했다"며 "'온비드'라는 사이트가 있다. 그곳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국가가 관리하는 땅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확실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한편 온비드는 'Online Bidding'의 약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매노하우와 첨단 정보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매정보를 통합해 만든 국내 공매 포털시스템이라고 한다.

매수희망자(일반회원)에게는 공매정보 조회 및 전자입찰 서비스를 제공, 자산처분기관(이용기관회원)에게는 공매물건 홍보 및 인터넷 입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공매 대상으로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처분하는 부동산, 자동차, 기계장비, 유가증권은 물론이며 고가의 귀중품, 미술품, 촬영장비 등 특수 물품들도 거래된다고 한다.

크게 법원 경매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압류재산 공매가 있다고 한다. 법원 경매는 현장이 있지만 압류재산 공매는 현장이 없다고 한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전자계약, 확정일자 부여 등 인터넷 등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온비드 홈페이지 이용방법은 먼저 온비드 전용 인증서 또는 전자거래 범용 인증서를 발급한 뒤 온비드에 가입한다고 한다. 이어 공매물건을 조회하고 온비드 제공 시세 및 낙찰 통계를 확인해 낙찰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온비드 앱인 스마트 온비드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로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